제주백신1 제주도 유흥업소 종사자 1순위 백신접종 논란 어제인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백신 자율 접종 물량인 3만 8000명분 중 유흥업소 종사자를 비롯한 학원 강사, 콜센터·공항 및 항만 근무자 등 2만 3000명이 1순위 접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자율접종은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자체적인 접종 대상을 선정한다. 하는 일과 접종 소외 여부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결정하는데 만 5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 자율접종은 오는 26일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제주도가 백신 자율 접종 1순위 대상자 목록에 유흥업소 종사자를 포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급증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정한 1순위 접종 대상자에는 피부 관리.. 2021. 7. 15. 이전 1 다음